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맹성규 후보는 26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맹 후보는 "지난 2018년 6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온 후 주민들의 불편사항, 부족하거나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며 지내왔다"며 "꼭 21대 국회에 진입해 앞으로의 4년 또한 남동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나날들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맹 후보는 1호 공약 ‘교통 중심 남동’에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GTX-B 노선 사업 차질없는 추진 등을 발표했다. 또 2호 공약 ‘행복 중심 남동’에서는 ▶논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남동구 건강인센티브 시범사업 실시 등을 약속했다.

맹 후보는 "남동구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택에 여기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남동구 발전과 대한민국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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