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예선을 통과할 때 주축이었던 1997년생 선수들은 현재 기준으로는 출전 자격을 잃게 된다. 축구협회는 서신을 통해 "올림픽 명칭을 포함해 모든 사항이 유지되고 개최 시기만 조정된 만큼 본선 진출을 달성한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본선 무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길 요청한다"며 1997년생 선수들의 도쿄 올림픽 참가 허용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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