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휴업 연장기간 동안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6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콕놀이’를 홈페이지에 수시로 올리고 있다. 또 가정에서 신청한 놀이자료 ‘방콕 꾸러미’ 200세트를 택배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e-동화, 요리 레시피 소개, 신체놀이, 안전건강 가이드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 가정돌봄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서는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교육자료 물품도 택배가 가능한 것에 한해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애자 원장은 "우리 원에서 진행하는 긴급돌봄 방안들이 유아·학부모·교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