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후 18번이나 최우수 평가 소수 아닌 보편적 능력 개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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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18번이나 최우수 평가 소수 아닌 보편적 능력 개발 초점
새바람 부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03.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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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 2월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19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0학년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 타당성, 학생 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1998년 7월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도부터 2019년도 평가까지 총 18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일컬어지는 최근의 변화에서 과학영재교육의 혁신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 중인 코칭과 조력 중심의 ‘F&C-I&D(Facilitating&Coaching-Imagination&Development) 교육 방법’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상설 메이커 공간인 ‘사이언스 러닝 파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 수·과학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재조명되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재구성해 효과적인 과학영재교육이 될 전망이다.

함남우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은 재능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엘리트교육을 실시하기보다 그간의 검증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학교,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적용해 가는 과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수 재능아를 위한 특수교육에서 학생 누구나가 가진 잠재된 수과학적 재능을 찾고, 계발하고, 관리해 성장시키는 보편적 능력 개발 교육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현재의 과학영재교육이 있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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