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 2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4·15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이날 출정식에는 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경기권역 위원장으로 임명된 남동갑 유정복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당위원장인 동·미추홀을 안상수 후보 등 각 선거구에 나서는 후보들이 참석했다. 또 인천선대위에서 함께 활동하게 될 지역 인사들도 자리했다.

통합당 인천선대위는 유정복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겸임하고, 황우여·조진형·이경재·이윤성·홍일표·최순자·제갈원영·조윤길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다. 주요 기구는 신영은 대외협력본부장, 신영희 여성본부장, 김부기 청년본부장, 이상원·김창선·정근영 수석대변인, 유미나·최종수 청년대변인, 박종우 홍보본부장, 허준 유세지원단장, 박정숙 시정발전위원장, 윤재상 강화지역특별위원장, 박판순 정책본부장, 권오용 법률자문지원단장, 장한조 직능본부장, 유제홍 시민소통본부장, 정승환 SNS 본부장 등이 맡는다. 또 75개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각자의 분야에서 선거를 지원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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