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한소희
부부의 세계 한소희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밤 첫 방송이 나간 JTBC 금ㆍ토 드라마 ‘부부의세계’에 여다경 역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신스틸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나이 스물일곱인 한소희는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이서원역으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위키트리 등에 따르면, 드라마 데뷔 전에도 활동을 했는데 2016년 11월 15일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후 CF CJ 그곳에 가면, 리츠 크래커 광고 등을 촬영했다.

또, 2017년 SK텔레콤 기어S3 CF,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데뷔에 이어 MBC ‘돈꽃’에서 윤서원 역으로 주연을 맡아 새로운 신예로 조명을 받기 시작한 한소희는 특히, tvN 화제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엑소 멤버 도경수와 배우 남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권력의 중심에 있는 김차언의 딸로, 세자의 안위를 위해 왕이 직접 점찍은 세자빈 김소혜 역을 연기했다.

오밀조밀 이목구비와 단아한 인상을 선보였던 한소희는 김태희와 같은 울산여고 출신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드라마 출연과 뮤직비디오 출연, 10편이 넘는 CF를 찍는 등 급부상하고 있다.

‘부부의세계’는 2015.09.09.~2015.10.07.까지 방송된 영국드라마 ‘닥터 포스터(Doctor Foster)’를 원작으로 했다. 주연은 슈란느 존스, 버티 카벨.

28일 오전 10:20, 13:30에 재방송되며 22:50 본방송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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