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2020년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원진 선출은 지난 26일 2020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투표와 추대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정례회에 참석한 협의회 위원 15명은 신임 협의회장에 김학돈(공도읍), 부회장에 정영해(고삼면), 감사에 박종인(서운면)·유계형(대덕면), 간사에 유근상(미양면)을 각각 선출했다.

새롭게 구성된 2020년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학돈 협의회장은 "지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창선 전 협의회장께 우선 노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성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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