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인천 남동을 김지호 후보가 지난 27일 인천시 남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40년 오로지 기업인으로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온 삶을 모두 건다"며 "구민 먼저! 경제 먼저! 생각하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행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어떤 인물을 현명하게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권은 편향돼 견제가 필요하며, 야권은 국민을 대표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사천 등으로 실망을 안겨 줬다"고 지적했다.

김지호 후보는 "정부는 국민에게 믿음 대신 여러 불안과 상처를 안겨 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정치꾼이 아닌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직한 국회의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남동구민 여러분께서 현명히 판단해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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