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유 후보 선대본부는 강상석 전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신영은·황홍구 전 시의원, 고승의 전 인천교육청 관리국장 등 10명의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장 때 체온검사, 손씻기,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했다.

유 후보 선대본부 관계자는 "우리 남동이 핑크색 태풍의 진원지가 돼 인천은 물론 수도권 곳곳으로 퍼져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유정복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무능·위선·오만의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결의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