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인 창조기업 판로 확대 등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총 18개 기업을 선정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디자인, 광고·홍보 등 기존 비용 지원 사항에 더해 올해부터는 전시 참가, 시장 조사, 인증 획득 범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오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예비 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이 시장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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