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시정정책자문단 발대식 가져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시정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이 후보의 시정정책 자문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산재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앞으로 폭 넓은 의견을 충분히 수렴,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단 발대식 후 이 후보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와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한 업종별 피해와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만호 자문위원장은 "우리 시정정책자문단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내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해법은 물론 향후 안성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시정 및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척도이며,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극에 달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행복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e-mail] 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