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후보는 29일 5060신중년과 노인(실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5060세대 일자리 지원과 노후 준비를 위해 5060 신중년 활력프로젝트를 마련하고 구리시 5060뉴스타트센터를 설립해, 개인별 특성에 따라 생애경력설계, 심층교육 등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모세대 부양과 자녀세대 양육으로 인해 노후준비가 부실한 5060세대를 위한 베이비부머 스쿨도 운영한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및 복지 확대사업을 위해 구리시에는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회적기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시의 경우 어르신 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해서 시립요양시설·치매안심센터와 장수의자를 확충하고, 주간보호센터 대상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의 허리세대인 5060을 위한 신중년 활력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며 "준비된 공약 이행을 통해 구리시 5060세대의 일자리와 어르신의 당당한 노후생활을 모두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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