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스마트도서관과 안심도서대출서비스에 이어 아동용 도서전집을 한 달간 대출해주는 ‘북수레’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수레’는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된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전집 도서를 최대 30일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 집에 머무는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가족당 전집 1세트 신청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호계도서관(본관1층)을 방문해 받아가면 된다.

31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대출가능 여부와 수령시간을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받게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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