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화성을 임명배 후보가 30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화성시 동탄대로599 5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축전을 보내 축하했으며, 화성 통탄지역 주민들이 마스크를 끼고 참석해 임 후보의 압승 의지를 다졌다.

선대위 본부장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후원회장은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맡았다.

임 후보는 "화성을 지역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뤄내는 임명배의 당선이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자 화성 발전의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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