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 미래산업과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개발(R&D) 및 핵심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인천TP와 시는 올해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들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R&D 과제와 사업화 과제 2건씩을 선정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VR·AR(가상·증강현실), 5G(5세대 이동 통신) 응용 등과 관련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R&D 비용은 7천만 원, 사업화 비용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진흥센터(☎032-260-06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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