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공단 이용고객 및 입주업체 차량 300여 대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와 대쉬보드 등에 의정부보건소에서 지급받은 멸균 소독액을 활용해 닦고 연막소독 등을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은 알콜소독젤로 손 씻기와 발열체크 후 정상 체온 시 입장할 수 있다. 공단은 매일 1회 22곳의 임차업체에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차량 뿐 아니라 입주업체들의 차량까지도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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