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公 인천기지본부 ‘영양지원’ 후원금 전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지역 내 취약아동을 위해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코로나19 영양지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양기철 한국가스공사 지역협력부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및 관련 아동주간시설이 휴원하자 영양 불수급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환경 아동 50명을 선정해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생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특별모금함을 열고 ‘코로나19긴급지원사업(아동결식BOX, 방역지원, 긴급생계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