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생략했다. 1억 원의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필품 구매, 기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카이72는 인천 네스트호텔과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위치한 11개 의료기관에 호텔에서 직접 만든 마늘빵과 쿠키, 음료수 등 1천 인분을 매일 전달했다. 또 지난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지역에는 다음 달 3일까지 총 15개 의료기관에 직접 꾸린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전달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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