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에서 2020년도 찾아가는 이천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4월 1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22개,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12개로 총 34개의 이천 꿈의학교가 운영된다. 

원예, 요리, 과학, 농업, 음악, 미술, 목공, 웹툰, 공연, 인문사회,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꿈실현을 위해 학생들과 민간 교육전문가들이 준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이며, 비영리단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로 구분해 운영된다.

방과후나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하며, 교육비 무료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의 혜택이 있고, 1인 1개 꿈의학교 활동만 가능하다.

손희선 교육장은 "마을과 함께 학생들 스스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기획하여 운영하는 꿈의학교 활동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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