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30일 오후 자총사무실에서 덕풍1동, 신장2동 등 13개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천300장을 전달했다. 

자총 하남시지회은 그동안 코로나로부터 청정하남을 지키고자 3월초 손소독제 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각동에 100장씩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코로나 19로부터 나라가 들썩이며 어수선한 요즘 하남시에는 한명의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은 지금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가 앞장서 코로나 19로부터 청정 하남시를 지키고자 손소독제를 마련, 현수막을 걸어 시민들에게 지금의 이상황을 잘 이겨내자고 홍보전을 펼쳐 작은 실천을 진행했다.

강성대 지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마스크가 각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분들에게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길 간절히 바라며 청청하남시민들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료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 뿐 만 아니라 새터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여러 사업으로 하남시에 보탬이 되는 중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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