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후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조용한 선거운동 일환으로 SNS에서 눈으로 보는 공약, 일명 ‘공약카드’가 주위에 퍼지면서 유권자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3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일명 공약카드는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과 글보다는 표현에 집중해 잡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서 "공약카드를 접한 주민들은 ‘재미있다’, ‘지루하지 않아 선거공약 같지 않다’, ‘이해가 쉽다’, ‘공약카드처럼 만안구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안구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만안을 안양의 경제중심지로 만들겠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직접 공약을 설명하는 시리즈도 내고 있다"며 "만안구 발전을 위한 실천 가능한 공약인지 꼭 보고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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