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윤관석 후보가 제3의 핵심공약인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일자리 창출 메카로 키우겠습니다’를 31일 발표했다.

윤 후보는 남동산단의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추진, 청년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산학연계 확대 등을 통해 남동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토지효율성을 높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생활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 스마트공장 확산, 청년 문화몰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해 소재·부품·장비의 전략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간 리모델링으로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를 조성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계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윤관석 후보는 "남동산단은 우리 인천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해왔으며, 오는 2022년이면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환경개선 사업, 스마트인프라 도입, 청년 문화몰 조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남동산단의 혁신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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