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를 분배하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천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약국 보조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

31일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됨 따라 약국으로 집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원활한 판매를 위해 업무 보조활동을 시행하게 됐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의용소방대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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