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가평살이 수기 공모전 ‘가평愛 살어리랏다’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가평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 가평을 사랑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가평과 인연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1작품으로 군에서 살면서 느끼는 감동과 재미, 다양한 경험과 생활의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창의성과 지역과의 연계성, 감동 및 교훈성,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에 대해서는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작 1명은 가평사랑상품권 70만 원이, 우수상 2명에는 각 5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30만 원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중 확정되며, 본 공모전에 대한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나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출품작에 대해서는 군정 시책자료에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수정 혹은 변형해서 사용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따뜻한 복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등에 접목하게 되는 것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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