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구리시 제안’ 20일까지 공모… 서민경제에 활력

구리시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침체에 빠진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회 구리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1일 시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외출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민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어려운 난국을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는 국민신문고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은 시정발전연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제안을 확정하며, 최종심사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민제안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소통공보담당관실(정책조정팀 ☎031-550-8960,2134)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