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대책으로 고용률 67% 달성, 일자리 공급 1만3천647개를 목표로, 관련 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세부계획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산적·안정적 공공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구직자 역량강화 ▶일자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창업교육, 청년창업보금자리 제공 등을 통한 창업지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 5개 부문별로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공공형 일자리는 물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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