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는 총선 제4핵심공약인 ‘남동교육혁신지구 완성!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를 1일 발표했다.

윤 후보는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해 남동교육혁신지구를 완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변화를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와 낡은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초교 스쿨존을 추가로 지정하고,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카메라 및 신호등은 향후 3년 내에 전면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낡은 학교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다목적 강당 등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까지는 낡고 답답한 학교시설을 다양한 공감형 공간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학교’로 바꿀 것을 공약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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