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미추홀갑 허종식 후보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동후원회장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추대했고, 선대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박우섭 전 남구청장, 조택상 후보 등이 영입됐다. 선대위원장에는 김기신 전 인천시의회의장을, 동구 공동선대본부장은 송광식 동구의회의장, 전용철 전시의원, 미추홀구 선대본부장에는 배상록 미추홀구의회의장이 추대됐다. 

동구와 미추홀구의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은 실무를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은 지역 주민과 당원을 중심으로 1천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구성을 마쳤다.

허종식 후보는 "선대위 구성원 모든 분들이 큰 힘이고, 우리 동구와 미추홀구를 발전시켜가자는 주민분들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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