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선보인 평당 99만 원 대 합리적 가격의 한샘리하우스 타일패키지 신제품 ‘수퍼(Super)’의 인기가 뜨겁다.

한샘은 지난 2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Super)’를 기존 패키지 상품 대비 20% 낮은 가격인 평당 99만 원대에 선보이면서 패키지 출시 한 달 만에 상담 신청 건이 40%가량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싶은 고객 수요를 공략했다.

부엌, 붙박이장 등 가구와 창호, 마루, 벽지, 몰딩 등 건자재를 하나의 컨셉으로 조합했는데,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트, 그레이 색상을 주로 활용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품질은 그대로 유지했다.

부엌 제품의 경우 친환경 신소재 ‘ASA(Acrylate-Styrene-Acrylonitrile)’를 사용했다. 창호는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는 가스켓 타입의 PVC 창호를 적용했는데, 외관이 깔끔하고 실리콘 곰팡이 걱정 없이 청결하게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한샘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는 상담 신청 후 계약 금액에 따라 한샘 시공 가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아이템을 규격화 제품으로 대량 생산하여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만 낮춘 수퍼 패키지를 개발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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