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작품 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협약기간 내 해당 사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디자인 제작 ▶회로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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