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지난해 4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 연구자들의 협업을 뜻하는 ABBI 융합연구단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인공지능융합센터는 이번 사업지원의 총괄책임자인 박인규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교수 30여 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인하대는 오는 9월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전공’과 공학대학원에 ‘인공지능융합전공’을 개설해 AI 전문가 양성을 주도한다. 정원은 총 80명이다. 일반대학원은 AI융합 분야 고급 전문가 양성을, 공학대학원은 관련 분야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산업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인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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