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달 31일 연 첫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활동을 위한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자문을 맡고 있는 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에게서 ‘2020년 시민사회 활성화 주요 정책 현황 및 대응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사회 정책 논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에는 최병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임영란·정덕남·이은희·이채명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병일 의원은 "시민사회의 외형적 성장과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자립도 저조, 전문인력 부재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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