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간)메시가 미국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와 함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카드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직접 뽑은 25명의 현역 최고 선수 중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과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코로나19로 유럽 프로축구가 멈춰 서기 전까지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32경기 16골을 터뜨렸다.
메시가 선택한 25명에는 세계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는 피르질 판데이크,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 무함마드 살라흐와 사디오 마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등 리버풀 선수들, 시즌 프리미어리그 도움 선두(17도움)인 케빈 더브라위너, 골잡이 세르히오 아궤로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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