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동미추홀갑 전희경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 하루 전인 1일 선거채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전 후보는 홍보물, 현수막, 유세차량, 선거운동원 현황 등을 직접 챙기며, "빈틈 없이 준비한 만큼 모든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고 반드시 압승하자"고 선거캠프 요원들을 격려했다.

점검을 마친 전 후보는 다시 동구와 미추홀구를 분주히 오가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경제를 회생시킬 젊고 능력 있는 일꾼, 전희경’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포부는 "확 바꿔야 산다! 전희경이 싹 바꾸겠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전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할 기로에 이번 총선이 있다"며 "검증받은 일꾼, 젊은 일꾼, 새로운 일꾼 전희경이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홍보해 왔다.

전 후보는 2일 미추홀구 시민공원과 동구 동인천 북광장에서 ‘필승동구 승리미추홀구’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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