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가평·포천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책질의서는 4월 4일까지 회신을 받아 답변내용을 수정 없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http://gapyeong.gnch.or.kr) 및 공무원노조조합원밴드에(PDF파일로 전환) 공개될 예정이다.

질의문항은 총 5개 분야 ▶가평군의 장기 발전 전략관련 분야 2개 항 ▶공무원 사기진작 및 노동조건개선 2개 항 ▶행정 분야 1개 항으로 구분되어 있다.

장동익 위원장은 제2경춘 국도 개설과 관련해 가평군과 춘천시가 갈등이 촉발되어 주민들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진정성 있게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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