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민병덕(안양동안갑), 이재정(안양동안을) 후보는 2일 "위기 극복과 민생회복, 균형감 있는 안양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공동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세 후보는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유능한 정치’, ‘민생과 경제를 먼저 챙기는 책임 있는 정치’로 안양시민 여러분께 힘이 돼 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안양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그러면서 ▶만안구 강득구 후보의 ‘서안양 스마트밸리 구축’ ▶동안갑 민병덕 후보의 ‘서울대∼안양 직통선(전철) 개통’ ▶동안을 이재정 후보의 ‘안양교도소 임기 내 이전 확정’ 등의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이어 "안양을 바꾸는 젊은 힘으로 안양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며 "균형감 있는 안양발전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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