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노인들을 위해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노인들까지 함께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이겨 나가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원미노인복지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전달받은 기부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섭 회장은 "기부금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19를 이겨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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