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부평갑 이성만 후보가 2일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사 2층에서 전철 이용객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부평시장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간단한 출정식을 겸한 유세에 나섰다. 

또 백운역과 동암북부역으로 이동해 유세를 펼친 뒤 부평공원거과 십정시장, 골목길 등 골목길 구석구석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함께 바닥 민심 훑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성만 후보는 "이번 총선은 정체된 부평을 변화된 희망의 도시로 만드느냐, 아니면 과거의 정체되고 낙후된 도시에 머무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평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기호 1번 이성만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