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0일 까지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을 대행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되는 발급대행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발급·봉인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16일부터 4일간 시청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에서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 시설을 모두 갖춘 뒤, 최종 확인되면 시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으로 발부받아 오는 8월부터 발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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