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오는 4·15일 총선선거운동 하루 앞둔 지난 1일 민생당 오산 이규희 후보가 오산현충원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것으로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이날 "순국선열들께서 지켜주신 땅에 살아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한 감사함을 가진다"며 유공자에 대한 보훈 역시 중요성을 설명하며 관련 정책들을 성심 성의 것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겠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 장병에 대한 취·창업 지원 강화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명예수당 지급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진료비 지원 ▶직업군인과 가족의 생활여건 제고 등을 자신의 보훈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아 지원사격 중인 오산의 ‘젊은 피’로,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디지털소통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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