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업무에 돌입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오는 15일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유희정 서장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 치의 빈틈 없이 안전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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