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추홀구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에서 성금 500만 원을 보내 이를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안녀 미추홀구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부지원어린이집 30곳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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