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자체 평가전서 첫 홈런
상태바
kt 강백호, 자체 평가전서 첫 홈런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04.03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 강백호(21)가 올 시즌 자체 평가전에서 첫 홈런포를 선보였다. 강백호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10번째 자체 평가전에서 주전(빅)팀 선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 0-2로 뒤진 4회말 비주전(또리)팀 이상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해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첫 홈런을 쏟 강백호는 이날 3타수 1인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빅팀에서 유일하게 점수를 만들어냈다.

빅팀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배제성은 5이닝 동안 3탈삼진, 4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또리팀은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박세진, 전유수, 정성곤, 이상화, 하준호, 김민수, 이대은 등 7명의 투수가 1이닝씩 책임지는 벌떼 마운드 운용으로 7이닝 동안 단 한 점만 실점했다.

또리팀은 3회초 선두타자 송민섭이 우전 2루타를 때려내며 출루에 성공했으나 강민성과 최태성이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후속 오태곤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1타점 적시 3루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지강혁이 볼넷으로 출루해 2사 1,3루의 기회를 이어간 또리팀은 천성호가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4회말 빅팀 강백호가 2년 만에 실전 투구에 나선 이상화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한 점을 만회한 빅팀은 유한준과 황재균이 연속안타를 터뜨리며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의 망방이가 침묵해 역전 기회를 날렸다. 이후 또리팀은 7회에는 마무리 투수 이대은이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2-1 승리를 완성했다.
심언규 기자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