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피연, 불법으로 용도 바꾼 과천 신천지 본부 폐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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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불법으로 용도 바꾼 과천 신천지 본부 폐쇄 요구
  • 이창현 기자
  • 승인 2020.04.03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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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제공.
사진=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제공.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2일 오전 11시께 과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예배당으로 사용 중인 시설물을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전피연 회원 20여 명은 기자회견에서 "집회가 열리면 해당 건물 9∼10층에 최소 3천 명 이상의 신도들이 몰린다"며 "수많은 신도들이 몰리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시설 폐쇄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제출한 진정서에는 "신천지 교리에 세뇌돼 과천을 성지라 믿고 시설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마다 찾아오는 최소 3천 명 이상의 신도들과 해당 건물의 다른 시설을 이용하는 과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이 용도에 맞게 불량 사항이 시정 조치됐는지 철저히 조사해 주길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다시는 신천지의 예배시설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무기한 폐쇄 등 시에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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