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도 코로나 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유학생 A(21)씨는 지난  1일 오후2시30분 입국했다.

이어 A씨는 인천공항에서 모친과 자가용으로 HJ 매그놀리아 국제병원까지 이동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후 자택인 설악면에서 자가 격리 하던중 3일 새벽 1시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영국에서 입국전인  지난 3월19일 부터 3일간 발열, 인후통, 오한, 흉통, 호흡곤란 있었으며 현재는 무증상으로 입국했다.

한편 HJ 매그놀리아측은 "A씨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관계로 일반 환자의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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