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해 운영한다.

트랙터·이앙기 등 농업기계 임대장비 64종 112대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준다.

임대료 인하기간은 오는 6일부터 농번기철인 7월까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간연장은 지속여부 등을 고려해 추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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