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재난기본소득에 많은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 내방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투명 가림막에 QR코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인 김모(47·덕풍1동)씨는 "서류 발급 시 기다리는 시간에 QR코드를 이용해 재난기본소득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며 "다양한 하남시 정보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투명 가림막 QR코드 설치를 시발점으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하남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정보, 유튜브 영상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을 최대한 제공하는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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