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나리벡시티’ 본격 추진 앞두고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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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나리벡시티’ 본격 추진 앞두고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 신기호 기자
  • 승인 2020.04.06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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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나리벡시티’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사업시행자인 나리벡씨티개발㈜과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금오동 일원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나리벡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직업 체험공간이다. 미군 유류저장소가 있던 캠프 시어즈 부지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3천136억 원을 들여 7만5천240㎡ 부지에 문화와 상업, 주거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만들 계획이다. 미래직업체험관과 호텔로 구성된 테마파크와 공동주택,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은 사업시행자와 미래직업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추진 및 향후 운영 시 행정적 지원을 맡고, 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의 공적 환원 및 공익성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후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캠프 시어즈 일원은 현재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돼 경기북부경찰청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건강보험공단 등 10여 개 기관이 들어서 있다.

안병용 시장은 "전국 유일의 문화 및 교육 체험공간 개발을 통해 미래 직업 체험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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