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교육청의 ‘2020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교육 지역 거점센터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창업체험교육을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창업체험교육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 하려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기업가정신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4차 산업혁명 메이커 체험 교육’, ‘뻔(FUN)한 창업포럼’, ‘창업체험 현장학습’,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경기도 남서지역 초·중·고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체를 꾸릴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031-469-9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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