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양만안구 이필운 후보는 5일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 시리즈 열한 번째 ‘반려인, 반려동물 지원 확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보유 1천만 시대이며, 저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족한 것이 많다"며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반려동물보험 부담 감소를 위한 정책보험제도 도입 추진,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10만 원 이상 상향 지원, 유기견 보호기간 연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시대의 트렌드에 맞도록 만안구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 등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장소 정보 공유를 위한 앱을 개발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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